몰려오는 中 관광객...제주 관광의 방향은?

제주경제와 관광포럼 세미나, 25일 그랜드호텔

2014-07-23     홍성배 기자

‘제61차 제주경제와 관광포럼 세미나’가 25일 오전 7시 제주시내 그랜드호텔 2층 회의장에서 열린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제주농협·제주은행·제주도개발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관광정책의 권위자인 이연택 한양대 교수를 초청해 ‘Chinese Standard 시대의 새로운 제주관광’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제주를 찾는 중국인이 크게 증가하는 시점에 마련된 이번 포럼에서 이연택 교수가 제주의 관광 시장이 무엇을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그리고 지자체의 관광정책은 어느 방향으로 나가야 할지에 대해 어떤 의견을 풀어낼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