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노선별 특화된 기내 메뉴 확대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은 7~8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노선별로 특화된 기내 메뉴를 확대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기내 에어카페에서는 베스킨라빈스 ‘아몬드봉봉’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2종류의 아이스크림가 새롭게 판매된다.

또한 인천~괌·사이판·홍콩 노선에서는 ‘마이 리틀 바 칵테일 키트(My Little Bar Cocktail Kit)’가 진행된다.

‘마이 리틀 바 칵테일 키트’는 보드카를 베이스로 하는 칵테일을 승객이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메뉴는 ‘플라잉 투 더 괌(Flying to The Guam)’과 ‘선셋 오브 사이판(Sunset of Saipan)’ 등 2종류이다.

기내식 주문은 탑승 5일 전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