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도당, 강정주민 특별사면 정부 건의

2015-07-15     강재병 기자

새누리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이 도민 화합과 대통합 차원에서 민군복합형관광미항 건설과 관련해 사법 처리된 강정주민들의 특별 사면을 정부와 중앙당에 건의하기로 해 관심.


새누리당 도당은 오는 22일 예정된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주재 전국 시도당위원장회의에 참석해 강정주민 등 사법 처리 대상자에 대한 특별사면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


새누리당 도당은 “제주도와 도의회, 제주도사회협약위원회 등 관련 기관 및 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