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제주콩산업(주)(대표이사 오기훈)은 2010년 설립돼 제주산 콩을 주 원재료로 제품을 개발하고 가공과 판매를 하고 있다.제주콩산업이 생산하고 있는 삼다두유는 품질이 좋은 제주 콩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그 작물을 원재료로 하는 가공식품인 두유를 개발, 생산, 판매함으로써 제주 콩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삼다두유는 국내 최초로 콩나물 재배용 콩인 소립자 콩을 가공해 만든 두유로 이소플라본 함량이 기존 두유에 비해 23%가 많은 세계 최초의 두유로 제품의 주성분인 물은 제주 화산 암반수인 용암수로서 미네랄이 풍부한 물을 사용하고 있다.각 공정간 2회의 살균 공정과 2회의 여과공정, 1회의 멸균공정을 거치면서 위해요소물질을 최대한 예방한 공정라인을 수립해 최고 품질의 두유를 생산하고 있다.이 같은 노력으로 2013년 품질시스템 ISO9001과 KS Q 9001 인증을 취득했고, 2014년에는 해썹(HACCP) 인증도 획득했다.오기훈 대표는 “제주에서 감귤 다음으로 재배 면적이 많은 밭작물인 콩 재배 농가의 매출 증대와 건강하고 착한 두유를 소비자에게 전달함으로써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