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 19일 외상심포지엄 개최

2016-02-17     김두영 기자

제주한라병원이 오는 19일 금호대강당에서 ‘제주권역외상센터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외상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앞으로 제주에 들어설 제주권역외상센터의 역할과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호성 대한외상학회장과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료센터장을 비롯해 국내 권역외상센터장 및 응급의학전문의, 소방본부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3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제1부 한국형 외상센터의 현재와 미래’, ‘제2부 병원 전단계 외상환자의 이송전략’, ‘제3부 환자 이송에서의 닥터헬기의 역할’ 등의 부별 주제에 맞춰 실제 운영사례 및 앞으로의 운영방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