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현장> 부상일 "함께 호흡하는 국회의원될 것"

기호 1번 부상일 후보(새누리당)는 6일 오전 방송 TV 토론회를 시작으로 조천읍 거리 인사, 김녕초 앞과 조천농협 앞에서 총력 유세를 이어가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부 후보는 거리 유세에서 “아파본 사람이 아픈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안다. 아픈 사람을 보듬을 줄 아는 사람이 정치를 해야 한다”며 “제대로 일할 수 있는 후보가 되겠다. 지금까지 잘못해온 야당을 이번 선거에서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 후보는 “준비된 후보, 준비된 모습으로 국회에서 반드시 기대하는 만큼의 일을 해내겠다”며 “멀리 있는 국회의원이 아닌 가까이에 있는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고, 생활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부 후보는 김녕지역 유세에서 “농산물최저가격보장제를 도입해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게 하고, 김녕지역에 심야 대중교통을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