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 오후 9시까지 연장 영업

2016-07-26     홍의석 기자

제주관광공사 면세점이 2016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한시적으로 연장 영업에 들어간다.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17일간 기존 영업마감시간을 오후 8시에서 1시간 늘려, 오후 9시까지 연장영업을 실시한다.


제주관광공사는 면세점 개점 초기부터 여름 성수기 시즌에 맞춰 야간관광 활성화라는 공적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매년 일정 기간 연장영업을 시행해왔다.


한편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은 오는 9월 20일까지 ‘63일간의 프러포즈’를 슬로건으로 내건 가전제품 경품행사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