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미초, 문체부장관기 태권도 대회서 은 3·동 3 획득

2016-08-03     유지영 기자

위미초등학교(교장 양지혜)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전라북도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열린 2016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 태권도 대회에서 입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위미초등학교 이성호(3년)와 오동민(4년), 오진혁(4년)이 은메달을, 김민서(3년)와 양성지(4년), 이태범(4년)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겨루기 대회로 1회전 당 1분씩 가슴과 머리 등을 타격하는 3회전 점수제로 진행됐다.

 

위미초는 앞서 올해 제주시장기, 서귀포시장기, 도교육감기 등 도내 태권도 대회에서 3, 4학년부 종합 우승한 바 있다.

 

정명수 위미초 교사는 “올해 도내 대회에 나갈 때마다 좋은 결과가 나와 전국대회에도 출전하게 됐다”며 “3월부터 5개월 여 간 구슬땀을 흘려가며 열심히 연습해 좋은 성적을 거둔 모든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