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찾아가는 직거래로 감귤 널리 알린다

농업회사법인㈜ 심터, 제주산 청정 감귤 판매 앞장

2016-10-05     진주리 기자

농업회사법인㈜ 심터(대표 강봉재)는 2014년 5월 9일 설립된 이후 새콤달콤한 제주산 감귤 생산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심터는 생산자와 고객의 마음을 공유하는 곳이란 의미를 담고 있는 데 농어민과 고객 간 직거래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기본 위에 상식이 통하는 유통’을 모토로 대구, 울산, 광주 등 전국 각지를 돌며 계절을 가리지 않고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비교적 비수기인 4~6월에는 제주도 장터 곳곳을 누비며 한라봉 스무디를 판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심터가 주력 판매하는 감귤은 극조생 감귤이다.


극조생 감귤은 노지감귤 중 가장 일찍 출하되는 감귤로 9월부터 착색이 시작돼 보통 10월 중순부터 수확, 출하된다.


일찌감치 싱싱하고 상큼한 노지 감귤 맛을 느낄 수 있어 소비자들이 즐겨 찾고 있다.


아울러 심터 농장에서 생산되는 한라봉, 비가림 감귤은 무농약 인증을 받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명실상부 안전한 먹거리로 추천되고 있다.


이와 함께 심터는 최근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을 받고, 6차산업을 통한 활로 개척에도 앞장서고 있다.


내년부터 원물을 최대한 활용한 주스를 가공 판매할 예정으로, 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