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 생활안전·심폐소생술 강사 경연대회서 이미경·이은숙·문금순 대원 각각 1위

2016-10-25     제주일보
지난 24일 제주도 소방교육대에서 개최된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심폐소생술 강사 경연대회’에서 제주소방서 노형의용소방대의 이미경 대원과 서귀포소방서 중문여성의용소방대의 이은숙, 문금순 대원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문성을 갖춘 의용소방대 강사 육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보다 전문화 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생활안전 분야와 심폐소생술 분야 등 2개 분야에서 8개팀, 12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이미경 대원이 생활안전분야 1위를, 이은숙·문금순 대원이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각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이 대원 등 3명은 오는 12월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