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모금회 25~26일 '이웃사랑 바자회' 개최

2016-11-24     김두영 기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주차장 일대에서 ‘2016 이웃사랑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들이 생활용품을 비롯한 의류, 공예품, 화장품, 제과, 음식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또 시각장애인 음성도서 및 점자 체험을 비롯해 가족반지 만들기, 나무 팽이 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캘리그라피 체험, 드립커피 체험 등 10여 개의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공동모금회 관계자는 “바자회를 방문한 도민들에게 3개 이상 부스 체험시 3000원 상당의 바자회 쿠폰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