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미협, 9일까지 제주문예회관서 제23회 제주미술제

2016-12-05     백나용 기자

㈔한국미술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김성환)는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2전시실에서 ‘소통, 그 에너지의 파장’을 주제로 제23회 제주미술제를 열고 있다.


제주미술제는 현대미술의 정신을 탐구하고 지역미술의 진로를 찾고자 매회 새로운 주제로 마련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해 동시대 다양한 메시지와 감성을 선보이고 있다.


김성환 회장은 “오늘날 미술은 일상을 드러내는 동시에 내일의 우리를 꿈꾸게 한다”며 “미술제를 통해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미술을 즐기고 새로운 내일을 꿈꾸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주미술제 선정 작가로 판화가 백주순 작가가 뽑혔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