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사랑 사진동호회, 8~14일 연갤러리서 제10회 회원전

2016-12-08     백나용 기자

무심코 지나치는 일상이 앵글에 담겨 선보인다.


빛사랑 사진동호회는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연갤러리에서 제10회 회원전 ‘빛으로 그린 그림’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정연재·김형준·고상익·홍성우·신창섭·정미라·양태혁 등 회원 7명의 다양한 시선과 감성으로 일상을 담은 사진 작품 25점이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빛사랑 사진동호회가 10년째를 맞이하며 전시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빛사랑 사진동호회 관계자는 “전시작은 회원들이 직장을 다니면서 틈틈이 촬영한 사진들로 우리의 일상과 자연을 생생하게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빛사랑 사진동호회는 사진에 관심 있는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이 모여 2007년 10월 창립했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