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실 시장, 신구간 쓰레기 특별대책 주문

2017-01-05     좌동철 기자

○…제주지역 전통 이사철인 신구간(1월 25일~2월1일)을 앞두고 고경실 제주시장은 쓰레기 처리와 관련, 특별 수거기간을 운영하고 예상되는 불편사항 등 문제점을 세밀하게 점검할 것을 지시.

고 시장은 신구간에 평소보다 10%가 넘는 쓰레기가 발생하는 만큼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및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만 배출토록 하는 시간제한에 대해 탄력적인 검토를 주문.

고 시장은 “이사철을 맞아 쓰레기 처리난과 시민들이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며 “신구간에도 쓰레기 줄이기 공감대가 형성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