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4월에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오픈

2017-03-14     김재범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음 달 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에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문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해 10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해 이달 9일 공사를 완료했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개척을 위한 제품 홍보 마케팅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경쟁력 강화 및 우수 모델 육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 사회적경제 기업가·실무자·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종합아카데미 운영, 민간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사회적경제 리더스 포럼 및 국내·외 교류 사업 등도 맡는다.

 

이와 관련 고상호 경제통상산업국장은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위탁 사업 등을 추진해 사회적경제 시범도시 조성을 뒷받침하고 사회적경제 전반의 종합적인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