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 인근 해역서 규모 2.9 지진

2017-04-28     김두영 기자

28일 오전 5시54분께 서귀포시 성산포 동쪽 90km 해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3.33도, 동경 127.85도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예상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진은 올해 들어 제주해역에서 발생한 5번째 지진으로 첫 지진은 지난 1월 26일 제주시 동쪽 32㎞ 해역에서 진도 2.0 규모로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