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전기차 대여점서 불…인명피해 없어

2017-05-04     진유한 기자

4일 오전 7시43분께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천진항 인근의 한 전기차·오토바이 대여점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1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내부 33㎡와 전기차 등 20여 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75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