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뱃길관광 활성화 위한 방만 마련 요구

2017-05-24     홍의석 기자

항공기 좌석난 등 고질적인 문제 해결과 호황을 이어가고 있는 제주 내국인 관광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뱃길 관광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이 요구.


24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까지 제주를 방문한 내국인 관광객은 502만1030명으로 이중 배편을 이용해 제주를 방문한 내국인 관광객은 25만3113명으로 항공 이용객 476만7917명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


이와 관련 도내 관광업계 관계자는 “세월호 사태 이후 조성된 안전에 대한 불안감으로 뱃길 관광이 침체됐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식제고와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