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정문에 주차된 푸드트럭서 불…60만원 피해

2017-05-25     진유한 기자

25일 오전 5시21분께 제주시 아라1동 제주대학교 정문에 주차된 푸드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푸드트럭 적재함과 호두과자 제조기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60만5000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해당 푸드트럭은 지난 23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주대학교 축제인 ‘아라대동제’를 맞아 학교 앞에서 호두과자와 군밤 등을 판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가스버너 취급 부주의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