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고스톱’ 도박 주부 5명 입건

2017-06-19     김문기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19일 판돈을 걸고 속칭 ‘고스톱’ 도박을 벌인 이모씨(46) 등 가정주부 4명을 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이들에게 장소를 제공한 고모씨(57·여)를 도박 방조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27일 오후 9시부터 11시45분까지 서귀포시내 단독주택에서 판돈 41만8000원을 걸고 기본 3점에 600원, 1점 추가시 1000원을 주고받는 고스톱을 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문기 기자 kafka71@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