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동서 30대 女 물에 빠져 숨져…해경 수사

2017-06-28     진유한 기자

제주 해안에 30대 여성이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 해경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28일 제주해안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4시27분께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 맞은편 해안에서 김모씨(31·여)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119는 김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해경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