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中과 아마 골프 대항전서 승리

2017-07-13     박형준 기자

한국이 제1회 한·중 미드아마추어 골프 국가대항전에서 우승했다.

 

한국은 제주 라헨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 이틀째인 13일 중국을 상대로 매치플레이에서 8-4로 승리해 이틀 합계 14-10으로 이겼다.

 

이번 골프 대회는 한국 미드아마 랭킹 Top12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12일부터 이틀간 열렸다.

 

경기 첫날은 2인 1조, 1대1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됐으며 한국과 중국이 6-6으로 비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