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서 레미콘 4m 아래 해안가 추락…운전자 부상

2017-07-27     진유한 기자

27일 오후 2시께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김녕입구 삼거리에서 고모씨(62)가 몰던 레미콘 트럭이 4m 아래 해안가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고씨가 골절상 등의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고씨가 운행 도중 앞차가 급정거한 탓에 핸들을 급히 틀어 이를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