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 성황…총 33개 팀 참가

고등 그대로·중등 스텝만커리 우승

2017-08-01     박형준 기자

2017 청소년 길거리농구 대회가 이틀동안 뜨겁게 펼쳐졌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주도농구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제주시 탑동광장 농구 코트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도내 중등부 14개 팀, 고등부 19개 팀이 참가했다.

 

고등부는 그대로 팀이 정상에 올랐다.

 

중앙A 팀이 2위를, 제주고 팀이 3위를 차지했다.

 

중등부는 한라중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스텝만커리 팀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3점슛을쏘다시험3점 팀과 KUBA1 팀이 각각 2위와 3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