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청소년 하계스포츠교류전 16~22일 제주지역 7개 경기장서

2017-08-16     박형준 기자

제21회 한·일 청소년 하계스포츠교류대회가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애향운동장, 조천운동장 등 도내 7개의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 218명, 일본 218명 등 436명의 초·중등부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축구, 농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 종목에서 승부를 가린다.

 

이번 대회는 양국간 청소년들의 국제경기 참여 경험을 넓히고 스포츠 경기를 통한 국제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제주도청, 제주도교육청이 주관하며 제주도,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