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활용 맞춤형 마케팅 교육 활발

2017-08-22     진주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박덕자)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맞춤형 마케팅 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주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농산물 홍보와 직거래 판매에 관심있는 농업인 22명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특히 전문강사를 초빙해 ▲농산물 마케팅 트렌드 분석 ▲스마트폰 활용법 ▲사진· 동영상 제작과 편집요령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이용한 마케팅 등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도훈 농촌지도사는 “소비자 구매 패턴이 SNS를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스마트폰을 이용한 마케팅 교육을 통해 농가 소득이 향상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