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읍 단독주택서 불…인명피해 없어

2017-08-24     진유한 기자

지난 23일 오후 2시께 제주시 조천읍 신흥리의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배전반 케이스와 누전차단기 등이 일부 소실돼 소방서 추산 19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갑자기 ‘펑’하는 소리와 함께 누전차단기에서 연기와 전기 스파크가 발생했다”는 신고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