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가장 순수한 이야기

 제주아동문학협회, 집으로 가는 해 

2017-09-06     유지영 기자

제주아동문학협회가 서른여섯 번째 연간집 ‘집으로 가는 해’를  발간했다.


동시·동화 52편이 실려 있는 이번 연간집에는 김영기의 동시 ‘내가 있잖아’를 비롯해 김옥자, 김익수, 김정련, 김정희, 박희순, 양순진, 이명혜의 동시들이 실려 있다.


동화는 박재형의 ‘해님을 사랑한 질경이’와 강순복, 고운진, 김섬, 금란, 김정배, 김정숙, 김정애, 송재찬, 이동수, 장수명, 한천민 작가 등의 작품 수록해 동심을 돌아보게 한다.


한편 제주아동문학협회는 매해 연간집을 발간하고 학생과 제주도민을 위한 아동문학 강좌를 개최하면서 어린이들과 그리고 동심을 가진 어른들의 감성을 두드리고 꿈과 행복을 심어주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도서출판 자청비 刊, 1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