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역대 시장·군수협의회 정례 간담회

2017-09-26     제주일보
서귀포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역대 시장·군수 16명을 초청한 가운데 2017년도 역대 시장·군수협의회 정례 간담회를 열고 시정 발전을 위한 조언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군선 전 남제주군수는 “제2공항은 반드시 필요하다. 시장이 성산읍 주인들을 직접 찾아 협조를 구하는 등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순 시장은 “취임 후 꾸준히 성산읍 주민들과 만나 대화를 하고 있다”며 “제2공항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과 정부 간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