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조상 땅 찾아주기 서비스 호응

2017-10-09     김문기 기자

서귀포시가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시행하는 ‘조상 땅 찾아주기 서비스’ 신청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호응.

 

서귀포시는 2010년부터 올해 9월까지 1044명의 조상 명의로 된 ‘조상 땅 찾아주기’ 신청을 접수받아 이 가운데 332명의 조상 명의로 된 땅 1582필지 56만6986㎡를 후손들에게 제공.

 

이 서비스는 불의의 사고 등으로 인한 갑작스런 사망이나 연락두절 등으로 사망한 사람 명의의 토지 지번을 국토정보시스템을 이용해 후손들어게 찾아주는 제도로 민법상 상속 권한이 있을 경우 누구나 신청이 가능.

 

<김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