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항서 40대 관광객 숨진 채 발견

2017-10-25     김두영 기자

25일 제주시 한림항 한림조선소 안쪽 1m 해상에서 관광객 이모씨(48·충북 청주)가 숨진 채 물에 떠 있는 것을 지역 주민 고모씨(52)가 발견, 제주해양경찰서에 신고했다.

 

해경은 이날 오전 0시께 한림항 인근 숙소에서 밖으로 나서는 이씨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목격했다는 일행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