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U-15 축구리그 왕중왕전 16강 탈락

2017-11-01     진유한 기자

제주유나이티드 U-15(이하 제주 U-15)가 2017 대교눈높이 전국 중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제주 U-15는 1일 전남 강진군 청자구장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경기 수원FC U-15를 만나 1-4로 대패했다.

 

제주는 이날 전반에만 4골을 허용했다. 후반 79분 수비수 양지성이 만회골을 넣긴 했지만, 경기 균형을 맞추기는 역부족이었다.

 

한편 이 대회 초등리그 왕중왕전이 4일부터 12일까지 경북 구미시 일원에서 열린다.

 

제주에서는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치러진 2017 초등 축구리그 제주권역 경기 결과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한 제주유나이티드 U-12와 제주서초등학교가 출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