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한중어울림 문화교류 행사 실시

2017-11-19     제주일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는 18일 제주헬스케어타운 내 거주 외국인과 지역주민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한중 어울림 문화교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동홍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은숙)와 헬스케어타운 외국인 입주자 등 40여명이 참여해 치유의 숲 프로그램 및 차롱 도시락을 체험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한중 어울림 문화교류 행사는 지금까지 6회에 걸쳐 총 248명이 참여했다.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외국인 입주자와 지역 주민 간 화합을 다지고 있다.

이광희 이사장은 “본 행사를 통해 헬스케어타운 외국인 입주자와 지역주민 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며 “지속해서 교류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