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서커스 코미디 ‘더 퍼니스트 쇼’

29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2017-11-21     김정은 기자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29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커스 코미디 ‘더 퍼니스트 쇼’가 펼쳐진다.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서커스라는 장르를 코미디화한 ‘서커스 코미디’ 장르의 공연으로 다양한 형태의 저글링과 아크로바틱 퍼포먼스, 배우들이 직접 연주하는 악기연주와 드라마가 있는 마임극 등으로 이뤄진다.


공연 당일 오후 5시부터 국립제주박물관 강당 앞에서 선착순 무료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국립제주박물관 관계자는 “두 광대연기자와 관객이 호흡하며 유쾌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공연에 참석해 즐거운 무대를 감상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