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사회과학연구소, 제13회 지역언론연구 세미나

2017-12-07     제주일보
제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언론홍보학과와 사회과학연구소는 7일 제주대에서 지역미디어 유통현황과 개선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13회 지역언론연구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최낙진 교수가 제주 출판유통 구조 현황과 개선방안 연구를, 고영철 교수가 지역신문산업의 위기극복 방안모색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특히 이날 토론자로 나선 문평원 신서귀포시 신문유통센터장은 “신문의 위기가 왔지만 아무도 책임지려고 하지 않고, 그 위기를 가장 크게 체감하는 지국장과 배달원들에게 전가하고 있다”면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 지국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