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국장 2명 명퇴 신청...내년 상반기 사무관 승진 규모 관심

2017-12-11     김문기 기자

2018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상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김문숙 서귀포시 경제산업녹지국장(59)과 김향욱 환경도시건설국장(59)이 후배들의 앞길을 열어주기 위해 최근 명예 퇴임을 신청한 가운데 서기관급 후임 국장에 누가 오를지 하마평이 무성.

 

이 가운데 5급의 경우 경우 강철순 종합민원실장(59)이 명예 퇴임을 신청한 가운데 사무관 3명이 이번 인사 시기에 맞춰 명예 퇴임 또는 공로연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

 

서귀포시 관계자는 “김 국장 등이 결단을 내림에 따라 내년 상반기 인사에서는 공석인 평생교육지원과장 자리를 포함해 7명이 사무관으로 승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

 

<김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