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새해 첫날 충혼묘지서 신년 참배

2017-12-31     좌동철 기자

제주시는 무술년 새해를 맞아 1월 1일 오전 8시30분 제주시충혼묘지에서 신년 참배를 실시한다.

신년 참배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고충홍 제주도의회 의장 및 의원, 도내 보훈단체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고 도민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새해를 맞아 충혼묘지를 방문하는 유족이나 참배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비석 및 주변 환경정비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