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객실에서 즐기는 문화생활

켄싱턴 제주 호텔, 올 한해 갤러리 1125 진행

2018-01-03     백나용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은 올 한 해 동안 ‘갤러리 1125’를 개최한다.


‘갤러리 1125’는 켄싱턴 제주 호텔의 객실 1125호에서 펼쳐질 문화 행사로 전시와 영화 상영 등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자리는 네덜란드 출신 헤디 허니그만 감독의 영화 ‘50번의 콘서트’를 상영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영화는 EBS국제다큐영화제 야외 상영만 진행했던 미개봉작으로, 음악이 각기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순간을 담아냈다.


영화 상영은 오는 17일부터 27일(일·월요일 제외)까지 진행되며 시간은 오전 9시30분과 오후 5시 30분 등이다.


정원은 총 10명으로 투숙객 대상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켄싱턴 제주 호텔 갤러리 홈페이지(www.kensingtonjeju.com를 참고하면 된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