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요트 메카로 거듭날 수 있게 최선"

[신년설계] 오용덕 제주특별자치도요트협회장

2018-01-10     진유한 기자

제주도는 사면이 바다인 요트 타기 최적의 환경을 가졌지만, 비인기 종목인 탓인지 타 시도에 비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어 아쉽다.

 

무술년 새해에는 요트 교육 및 보급사업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선수 발굴과 동호인·학교 클럽 창단 등을 함으로써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겠다.

 

또 전도대회를 신설하고, 더 나아가 전국대회도 유치해 개최할 수 있게 하겠다.

 

이와 함께 제주도가 요트의 메카로 거듭나 도민의 건강과 선수 양성에 이바지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