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도서관, 책 읽는 사회 조성에 주력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북토리 프로그램 등 전개

2018-01-15     김정은 기자

탐라도서관이 책 읽는 사회 조성을 통한 독서인구·독서문화 확산을 전략과제로 삼고 올해 주요업무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인문학을 정착시키기 위해 1월1고전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탐라휴먼라이브러리, 동화의 날 행사, 독서동아리 등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길위의 인문학,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 등 중앙공모 사업 및 도서관 주간, 독서의 달, 어린이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새롭게 지역연계 ‘북토리(Booktory)’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월별 북토리 테마를 선정해 자료실내 매월 색다른 테마코너를 운영하고 월별 테마 도서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운영한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의 도서관 이용생활화 및 지역주민의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여 문화가 있는 삶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