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체류 중국인, 취객 때렸다 붙잡혀

2018-02-07     김문기 기자

30대 중국인 남성이 길거리에서 폭력을 행사했다가 경찰에 붙잡혀 출입국관리사무소로 넘겨졌다.

 

서귀포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붙잡은 중국인 A씨(32)를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인계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017년 11월 9일 무사증으로 입국해 체류 기간이 만료된 A씨는 지난 1일 오후 6시께 서귀포시내 도로변에서 술에 취한 B씨에게 폭행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