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달동 감귤거점산지유통센터 화재

2018-03-12     김문기 기자

지난 11일 낮 12시43분께 서귀포시 색달동에 있는 모 농협 감귤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3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내부 일부(36.3㎡)가 소실되고 선과기 1대, 컨테이너 50개, 종이박스 70개, 컴퓨터, 프린터 등이 불에 타며 소방서 추산 1935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뱃불이 종이에 착화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