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조업 중 충돌 어선 구조

2018-03-16     홍의석 기자

지난 15일 오후 8시50분께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서쪽 8㎞ 해상에서 조업중 이던 부산 선적 A호(81t·승선원 8명)와 같은 선단 B호(129t·승선원 28명)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받은 제주해양경찰서는 한림파출소 경찰관과 50t급 경비경을 현장으로 보내 구조작업을 진행했다.


이 사고 A호의 선체 일부가 파손됐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