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벤션센터 대표이사 선거 이후에 임명

2018-03-19     좌동철 기자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최근 정달호 대표이사 후보자가 돌연 사퇴함에 6·13지방선거 전까지 김근수 전무이사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할 방침.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6일 회의를 열고 선거 전에 서둘러 대표이사를 임명할 경우 도민사회의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직무대행 체제 운영이 적절하다고 결론.

제주도의 출자기관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오는 5월 대표이사를 선임하면 선거 결과에 따라 이를 둘러싼 잡음이 무성할 것으로 보고 선거 이후로 연기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