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2018 사회적자본 증진 공모사업 대상자 선정

2018-04-09     김승범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지역사회 갈등 해소 및 도민 공동체 화합을 위한 ‘2018년 사회적자본 증진 공모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도내 비영리단체 및 비영리 법인을 대상으로 사회적 자본의 핵심가치에 대한 시민교육·시민참여운동·시민참여활동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사업을 2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접수 받았다.


제주도는 전문가 심사 및 보조금 심의회 심사를 거쳐 ▲구좌 마을미디어 만들기 사업(제주마을소도리문화연구소) ▲위기학생 자아성장 프로그램(제주지역사회 교육협의회) ▲미혼부모 및 한 부모가정 자립지원 사업(네트워크 고리) ▲사회적 자본 인식 확산을 위한 언론의 역할(제주언론학회) ▲탈북민과 함께! 혼디손심엉 제주문화 만들기(제주하나센터) 등 5개 사업을 선정했다.


사업별 지원 금액은 최대 1000만원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도민의 행복을 위한 바탕이 될 수 있는 사회적자본 육성 사업에 대한 다양한 시책 개발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