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문화도시 조성 사업 세미나

16일 오후 2시 탐동해변공연장서 제주시 문화 특화지역 사업 반영

2018-04-15     김정은 기자

지역의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 형성 및 문화정체성을 구현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시민이 머리를 맞댄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제주시는 16일 오후 2시부터 제주시 탐동해변공연장 1층 다목적실에서 ‘우리가 만드는 문화도시 제주, 가능한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박만식·강원재 연구원과 권순석 컨설턴트가 각각 ‘문화도시 조성 사업 정책 및 문화도시 법적지정 소개’, ‘세운상가 프로젝트 및 민관협력 사업’, ‘문화도시와 청년의 역할-원주청년마을’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자원 및 연계 가능한 요소들을 끌어들이고, 문화 활동에서 경제 창출로 이어지는 모델을 발굴해 민·관이 서로 통할 수 있도록 2018년 제주시 문화 특화지역(문화도시) 조성 사업에 반영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