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8주 만에 로또 1등 배출

2018-04-15     백나용 기자

제주에서 8주 만에 로또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지난 14일 진행된 제802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총 16명이 1등에 당첨돼 10억8294만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이번 나눔로또 당첨번호는 ‘10·11·12·18·24·42’로 2등 보너스 번호는 ‘27’이다.


제주지역 당첨자는 1명으로 제주시 이도2동에서 배출됐다.


2등 당첨자는 모두 67명으로 1인당 4310만원을 받게 된다.


한편 이번 제주지역 1등 당첨자 배출은 지난 2월 17일 시행된 제794회에 이어 8주 만이다. 당시 1등 당첨자 배출지역은 서귀포시 중문동으로 당첨금은 26억5094만원이었다.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