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미세먼지 TF팀 구성 필요”

기획조정회의서 제기

2018-04-16     진주리 기자

미세먼지로 인한 생활 불편이 야기되는 가운데 미새먼지 종합대책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16일 열린 기획조정회의에서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도교육청을 비롯한 제주 사회의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미세먼지 종합대책 태스크포스(TF)팀 구성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교육감은 또 “세월호 참사 4주기를 진심으로 추모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이 실현되고 있는 지 묻는 질문에 답을 주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면서 “주입식 교육 문화를 질문과 예술적 감수성이 있는 교육으로 전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