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예비후보 사무소 화분 등 훼손한 40대 입건

2018-05-03     홍의석 기자

제주서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제주도의회선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의 집기를 훼손한 이모씨(41)를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1일 새벽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A 제주도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선거사무소에서 화분 등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조사과정에서 술에 취해 당시 상황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