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훈 후보 “제주 중소기업 마케팅 강화 위해 SNS 교육프로그램 개설”

2018-05-20     김승범기자

자유한국당 김방훈 제주도지사 후보(63)는 20일 “제주지역 중소기업 마케팅 능력 제고를 위한 SNS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모바일 쇼핑은 경제·소비활동에 많은 변화를 주고 있다. 2017년 11월 국내 온라인 쇼핑 월 매출액이 2001년 집계 후 처음 7조원을 넘었다”며 “이러한 환경변화에 능동적 대처를 위한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대응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영환경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설 및 행·재정적 지원이 절실하다”며 “SNS 마케팅 능력 강화는 필수이기 때문에 관련 단체와의 의견 수렴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